어느새, 어느새
벌써 성탄입니다.
거리에는 왁자한 캐롤송이 흐르는데
젊음의 물결이 흥성거리는데
고요한 꽃피는 산골에는 꽃도 다 지고
적막만 감돌텐데...
찬바람이 골짜기를 지나갈 텐데....
앞산 뒷산 푸른 솔숲만 쓸쓸할텐데...
그래도 그 안으로'작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
고요히 고요히 내려오겠지요?
별뜨는 고요한 밤에 말입니다.
오늘만은
모두가 기쁘고 즐거운 사랑 넘치는 밤이 되었으면
좋겠습니다.
그리고 올해를 슬슬 떠나보냐야겠지요.